사회 사회일반

[내일 날씨] 오전 짙은 안개…밤부터 봄비 시작

오기춘 기자
​​​​​​​인천·경기 중심 짙은 안개 곳곳 예상 강수량 5~20mm
19일 오전 6시30분께 여주시 천송동 여주도서관 화단에 핀 노란 산수유꽃이 남한강 일대에 낀 짙은 안개를 배경으로 봄을 알리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5일 일요일 수도권 지역은 오전까지 인천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고, 늦은 밤부터 인천과 경기북서부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다.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5일 일요일 수도권 지역은 오전까지 인천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고, 늦은 밤부터 인천과 경기북서부를 시작으로 봄비가 내리겠다. 비는 6일 오전까지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이어지겠으며, 일부 경기남동부는 낮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까지 인천과 경기도 일부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울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특히 인천대교, 영종대교, 서해대교 등 해안 교량과 강·호수 인접 도로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어질 수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항에서는 짙은 안개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어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서해중부해상에도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인천·경기서해안 갯벌에서는 방향 상실 위험이 커 해변에서 멀리 나가는 활동은 자제해야 한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6℃, 낮 최고기온은 14~18℃로 예상된다. 서울은 아침 5℃, 낮 18℃, 인천 6℃·15℃, 수원 4℃·17℃ 수준이다. 다만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7℃가량 낮아지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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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늦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늦은 밤(21~24시) 인천과 경기북서부에서 시작된 비는 6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북부와 서해5도 5~10mm, 경기남부 5~20mm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아질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6일 오후에는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도 대비가 필요하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과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기준 일출시각은 오전 6시12분, 일몰시각은 오후 6시58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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