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허찬회 기자] 안양시가 도로명주소 정확도 향상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노후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6월 말까지 건물번호판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교체 대상은 2016년 이전 설치된 후 10년 이상 경과해 햇빛 노출 등으로 탈색되거나 훼손된 건물번호판이다. 다만 건물 소유자나 점유자의 부주의, 인테리어 공사 등으로 훼손된 경우는 무상 교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건물 소유자가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도시계획과나 해당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팩스, 전자우편, 카카오톡 채널, 경기도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시는 올해 약 1200개의 노후 건물번호판을 교체할 예정이며, 매년 순차적으로 정비를 확대해 도로명주소 이용 불편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 건물번호판을 정비해 시민들이 보다 정확하게 주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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