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광섭 기자] 여주시가 가남 신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실제 공사 단계로 넘기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3일 시에 따르면, 가남읍 일원 약 27만㎡ 부지에 추진 중인 해당 산업단지는 실시설계를 마친 뒤 최근 조달청에 공사 발주를 의뢰했다. 그동안 진행해온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시공사 선정 단계에 들어간 것이다.
이 사업은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여주시는 기업 입주를 염두에 둔 부지 계획과 기반시설 조성을 함께 추진해 왔다. 단순한 산업단지 조성을 넘어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산업 구조를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기업 유치도 일부 진행됐다. 여주시는 지난 2월 에스앤에스, 4월 알이에스와 총 55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산업단지 조성과 맞물려 입주 수요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부지에 대한 감정평가는 마무리됐으며, 시는 영농보상을 진행 중이다. 상반기 내 협의보상을 마친 뒤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충우 시장은 “가남 신해 일반산업단지는 여주시 산업 기반을 바꾸는 사업”이라며 “기업이 들어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