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시가 몸과 마음의 회복을 주제로 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웰니스 관광지 7곳을 새롭게 선정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인천관광공사와 ‘2026년 인천 웰니스 관광지’ 7곳(신규 5곳, 예비 2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4월 치유관광산업법 시행을 앞두고 추진됐으며, 콘텐츠 적정성과 관광객 유치 노력, 향후 성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와 현장 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신규 관광지에는 강화와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포함됐다. 류양조장, 스토너리 호텔앤리조트, 랑이네 이음 정미소, 농업회사법인 문가숲길, 아트팩토리참기름 강화 등 5곳이 선정됐다. 이들 시설은 자연경관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비 관광지로는 중구 인천조탕과 강화 핑크김치가 포함됐다. 인천조탕은 고순도 지하 암반 해수를 활용한 스파 체험을 제공하며, 핑크김치는 지역 특산물인 순무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존 지정 관광지에 대한 재평가도 함께 진행됐다. 스티라요가, 차덕분, 더위크앤리조트, 인스파이어 리조트 등은 관광객 만족도 유지를 위한 운영 관리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이번 선정 관광지에 대해 전문가 컨설팅과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 기존 관광지와 연계해 강화·영종·송도·도심을 잇는 웰니스 관광 코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영신 국제협력국장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체류형 치유 콘텐츠를 확대해 인천을 치유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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