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도지사 국무회의 참석 조속히 시행해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18일 제20차 주간논평을 통해 청와대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국무회의 참석을 조속히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대변인단은 '지난 5월 청와대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국무회의 참석을 약속했지만 한 달이 지나도록 국무회의장의 문은 여전히 굳게 닫혀 있다'며 '회의 배석을 허락 받은 지 한 달이 지났지만, 경기 지역 현안을 다룬 회의 뿐 아니라 향후 일정도 통보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변인단은 18일 제20차 주간논평을 통해 청와대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국무회의 참석을 조속히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2019.06.18 /경기도의회 제공

이어 현재 국무회의 위원은 국무회의 규정 제 8조 1항에 의거 서울시장을 비롯한 정부부처 각료 위주로 구성돼 있다며 서울시장의 국무회의 참석이 당연시 되는 만큼 서울시와 같이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경기도지사의 국무회의 참석을 미룰 이유가 없다고 전했다.

또한 경기도는 인구가 1300만 명을 넘어 1000만 명이 채 되지 않는 서울시를 앞질러 전국 최대 광역단체가 된 지 오래이며 주거, 교통, 환경, 산업 등 국가 중요정책의 대부분이 집행되는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며 남북접경지로서 문재인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남북 화해와 평화를 위한 중요한 전초기지의 역할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이에 지난달 29일 열린 국무회의의 주요내용은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의무설치 시 지자체와 협의 방안, 아프리카돼지열 방지 대책 등이었다. 모두 경기도와 직접 연관된 내용일 뿐 아니라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할 현안들이었다고 강조했다.

국무회의가 서울시장을 포함해 정부부처 각료 위주로만 구성돼 국가 중요정책 심의 시 지자체 의견이 배제되고 중앙·지방 간 갈등으로 정책 집행에 심각한 시행착오를 발생시키고 있다는 비판은 오래 전부터 제기돼 왔다. 또한 도시행정 위주인 서울시가 지자체를 대표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비판도 있다.

경기도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대 광역단체이며 중앙정부 주요 국책사업이 실행되는 중요 무대이므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참여와 분권을 외치는 우리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경기도지사와 머리를 맞대고 지역 및 국정현안을 긴밀하게 논의하길 촉구한다고 전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