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순정우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 예비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더 잘 사는 광명’ 완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2일 오후 2시 광명시청 잔디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와 함께 설계해온 광명의 미래를 현실로 만들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를 통해 광명을 글로벌 문화수도이자 경제거점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자신이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상임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점을 언급하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책 역량을 갖춘 ‘유능한 지방자치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과 경기도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며 정책 철학을 공유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의 국정 기조를 지방정부의 성과로 즉각 연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의 시정 성과로 ▲전 동 주민자치회 시행 ▲평생학습도시 실현 △▲기후의병 및 탄소중립 정책 ▲지역화폐를 통한 골목경제 활성화 등을 꼽으며 “광명은 시민과 함께 성장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라고 평가했다. 이어 현재 광명이 대규모 재개발·재건축과 교통혁신 등 ‘대전환의 시기’에 놓여 있음을 역설하며 “지금 필요한 것은 새로운 구호가 아니라 현장을 알고 변화를 읽으며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검증된 리더십”이라고 역설했다.
박 예비후보는 광명의 도약을 위한 6대 비전으로 ▲미래 글로벌 문화수도 ▲기업과 사람이 모이는 일자리 도시 ▲안전하고 균형 있는 도시 성장 ▲쾌적한 광역교통 체계 완성 ▲포용과 기본이 지켜지는 기본사회 1번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 도시를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단 한 번도 민주당의 가치에서 멀어진 적이 없는 진짜 민주당원이자 진짜 광명 사람”이라며 “지난 8년간 증명해온 실행력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4년도 확실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부터 박승원 예비후보는 광명시장 직무정지 상태로 최혜민 부시장이 광명시장 권한대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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