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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중소기업 판로지원 확대…국내외 전시·마케팅 지원 강화

강상준 기자
국내외 전시 참가비 최대 300만원 지원 글로벌 마케팅 최대 330만원 지원 확대
의정부시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속 중소기업 판로 지원 강화 (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를 위해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사진제공=의정부시)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의정부시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를 위해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2일 시에 따르면, 중동 지역 긴장과 공급망 불안 등 대외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시회 참가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지원은 국내외 전시회 참가, G-FAIR KOREA 단체관 운영, 글로벌 마케팅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기업의 성장 단계와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전시회 참가 기업에는 최대 180만원, 국외 전시회 참가 기업에는 약 300만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전시 전문기관 킨텍스와 협력해 추진되며, 참가 전 마케팅 교육과 사후 성과 분석도 함께 제공된다.

올해는 G-FAIR KOREA에 의정부시 단체관을 새롭게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국내외 바이어 발굴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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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도 신설됐다.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330만원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며, 해외지사화 사업과 글로벌 B2B 계정 운영, 사회관계망서비스 마케팅, 컨설팅, 해외 포털 마케팅 등을 포함한다.

특히 해외지사화 사업은 KOTRA와 OKTA 등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시장조사와 바이어 발굴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기업의 초기 해외 진출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참여기업 모집은 4월1일부터 4월22일까지 진행되며, 세부 내용은 시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 ‘의정부시 기업지원 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눌러 시는 이와 함께 기업지원센터를 통한 애로 상담과 하반기 우수기업 박람회, 플리마켓 운영 등 연계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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