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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 테마의거리 ‘킥보드 금지’ 시행…보행자 안전 강화

남용우 기자
매일 낮 12시부터 밤 11시까지 통행 제한 연말까지 홍보·계도 중심 정책 안착 추진
인천 부평구가 테마의거리 일대에서 전동킥보드 운행을 제한하는 ‘킥보드 없는 거리’ 정책을 시행하며 보행자 안전 확보에 나섰다. (사진제공=부평구)
인천 부평구가 테마의거리 일대에서 전동킥보드 운행을 제한하는 ‘킥보드 없는 거리’ 정책을 시행하며 보행자 안전 확보에 나섰다. (사진제공=부평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부평구가 테마의거리 일대에서 전동킥보드 운행을 제한하는 ‘킥보드 없는 거리’ 정책을 시행하며 보행자 안전 확보에 나섰다.

2일 구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부평 테마의거리 일대를 개인형 이동장치 통행금지 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해당 구간에서는 매일 낮 12시부터 밤 11시까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주행이 전면 제한된다.

이번 조치는 보행자와 개인형 이동장치 간 충돌 위험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구는 앞서 지난해 12월 해당 구간을 통행금지 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후 정책 시행을 본격화하며 현장 관리와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구는 오는 12월 말까지를 집중 홍보·계도 기간으로 설정하고 정책 정착에 나설 계획이다.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안내와 계도를 실시해 주민 인지도를 높이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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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에는 부평 테마의거리 일대에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도 진행됐다. 현장에는 부평구와 삼산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등이 참여해 통행 제한 시간과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아울러 구는 이번 정책을 통해 보행 밀집 지역에서의 사고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정책 취지를 충분히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이어가겠다"며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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