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 이행평가 4년 연속 ‘최우수’ 획득

공약이행완료율 91.19%·재정확보율 70%로 높은 점수
경기도가 제도권 밖에 놓여 있던 출생 미등록 외국인 아동을 대상으로 한 공적확인제도를 오는 2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사진은 경기도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경기도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하는 공약 이행 평가에서 ‘SA 등급’을 받았다. 사진은 경기도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순정우 기자] 경기도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하는 공약 이행 평가에서 ‘SA 등급’을 받았다.

2일 도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6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획득하며, 공약을 충실히 이행한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도는 2023년 ‘공약실천계획 평가’, 2024년~2025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모두 SA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공약 관련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게 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단은 2025년 12월 기준 ▲공약이행완료 ▲2025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SA부터 F까지 6개 등급으로 구분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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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이 가운데 공약이행완료, 2025년 목표달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평가에서 SA 등급을 획득했다. 도는 민선8기 전체 공약 중 91.19%를 이행하며 공약이행완료율이 전국 시‧도 평균치(80.33%)를 크게 웃돌았다. 전체 계획총계 대비 재정확보율은 70%로 전국 시‧도 평균(35.73%) 보다 높은 재정확보율을 보이며 공약이행완료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는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민선8기 비전으로 설정하고, 총 9대 분야 295개 공약을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공약이행 현황을 누리집에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공약관리 규정에 따라 평가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는 등 소통 기반을 제도화했다.

김성중 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번 평가에 대해 “4년 연속 최우수 평가는 경기도가 약속을 실천해 온 결과”라며 “흔들림 없이 지속적으로 공약을 추진해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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