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허찬회 기자] 1일 오전 7시54분께 광주시 남종면의 한 농막용 컨테이너와 가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약 36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인근 도로를 지나던 신고자가, 산 쪽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곧바로 진화에 나섰다. 화재 당시 해당 시설에는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불로 컨테이너 1동 18㎡와 가건물 1동 16㎡가 모두 소실됐고, 집기류 일체가 피해를 입었다. 또 불이 인접 농막과 야산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었지만, 초기 대응으로 연소 확대를 막았다.
진화 작업에는 소방 22명과 의용소방대 5명, 시청 관계자 20명 등 총 47명이 투입됐으며, 펌프차 4대와 탱크차 2대, 구조차 2대 등 장비 11대가 동원됐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외부에서 시작돼 내부로 번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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