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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주쌀 홍보비 공동 부담…온라인 마케팅 강화

김광섭 기자
​​​​​​​쿠팡 광고사업 비용 일부 분담…민관 협력형 홍보체계 구축 브랜드 가치 높이고 소비 촉진…안정적 판로 확보 기대
여주시-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여주쌀 홍보사업 공동추진 협약 체결 (여주시 제공)
여주시가 여주쌀 소비 촉진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손을 맞잡았다. (사진제공=여주시)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여주시가 여주쌀 소비 촉진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손을 맞잡았다. 시가 추진해 온 홍보사업에 생산자 측이 비용 분담 방식으로 참여하는 구조를 마련하면서 여주쌀 온라인 마케팅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여주시는 전날(31일)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여주쌀 소비 촉진 및 홍보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주시와 여주통합RPC가 여주쌀 홍보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관련 비용도 공동 부담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시가 주도해 온 홍보 마케팅 사업에 생산자 단체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여주쌀 판촉과 브랜드 경쟁력을 함께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여주시는 그간 여주쌀 홍보 마케팅 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 개소 이후에는 쿠팡 등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광고를 확대해 왔다. 시는 이 같은 온라인 홍보를 통해 쿠팡 판매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성과가 가시화됐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여주시는 올해 2월 농정과 주관으로 RPC와 홍보사업 비용 분담 방안을 협의했고, 여주통합RPC가 비용 분담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면서 이번 협약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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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여주통합RPC 전규제 대표이사,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 이상휘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여주시는 홍보사업 기획과 추진 전반을 총괄하고,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사업비 일부를 분담해 사업 추진에 협력한다. 특히 여주통합RPC는 올해 쿠팡 플랫폼을 활용한 광고사업 비용 일부를 부담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분담 규모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주쌀 브랜드 가치 제고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판촉 활동, 홍보 콘텐츠 제작, 광고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충우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생산자 단체가 함께 비용을 분담하고 책임을 공유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여주쌀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 기반의 홍보체계를 확대해 여주쌀의 전국적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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