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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수영장, 아쿠아 프로그램 확대 추진…수요 대응·수익 개선

남용우 기자
연간 1억4784만원 수입 예상 효과 이용자 의견 반영해 2027년 시행
남동수영장, 아쿠아 운동 프로그램 신설 추진 (남동구 제공)
인천 남동수영장이 아쿠아 운동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이용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운영 효율 개선에 나선다. (사진제공=남동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남동수영장이 아쿠아 운동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이용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운영 효율 개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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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남동구에 따르면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수영강습 운영 구조를 개편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아쿠아 운동 프로그램 신설을 추진한다. 최근 아쿠아 운동 등 인기 강습 프로그램은 대기 인원이 늘어나면서 이용 기회가 제한되는 등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에 공단은 화·목 시간대에 신규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기존 무료 자유수영은 토요일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신설 프로그램은 아쿠아 워킹조깅과 아쿠아 피트니스 등 총 4개 반으로 운영되며, 정원은 220명 규모다. 이를 통해 유휴 시간대를 활용하고 서비스 품질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

공단은 프로그램 운영 시 연간 약 1억4784만원의 수입과 1억2624만원의 순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체육시설 운영 부문의 재정 개선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그램 도입에 앞서 이용자 의견 수렴 절차도 진행된다. 4월13일부터 4월30일까지 약 3주간 설문이 실시되며, 수영장 이용 회원뿐 아니라 남동구민과 외부 이용자도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은 공단 홈페이지와 수영장 게시판,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공단은 의견 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계획을 확정하고 관련 부서 협의와 예산 확보를 거쳐 2027년 1월부터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용자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확대와 함께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운영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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