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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장애인 주택 개조 지원…가구당 최대 380만원

남용우 기자
문턱 제거 등 생활 편의시설 설치 오는 24일까지 신청 13가구 선정
인천시 서구가 4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일 오전 6시15께 청라동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인천 서구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 서구가 장애인의 이동 안전과 주거 편의 개선을 위해 주택 개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서구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서구가 장애인의 이동 안전과 주거 편의 개선을 위해 주택 개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일 구에 따르면 ‘2026년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통해 가구당 최대 380만원 범위에서 주거 환경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안전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화장실 미끄럼방지 타일 시공, 출입구 경사로 설치 등 장애인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시설 설치다. 이동과 생활에 불편을 겪는 장애인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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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장애인 가운데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 가구다. 이 중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가 우선 선정된다. 다만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최종 13가구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다.

구 관계자는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생활과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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