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동구가 주민이 직접 예산 사업을 제안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시작했다.
31일 구에 따르면, 2027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총 5억원 규모로 운영되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 발굴을 목표로 한다.
제안 가능한 분야는 주민 편익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 안전사고 예방 등이다. 다만 단순 민원이나 계속사업, 국·시비 지원사업, 특정 집단에 혜택이 집중되는 사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은 동구청 홈페이지 ‘소통과 참여’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방문 또는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주민이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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