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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안양시, 4월 공공도서관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

허찬회 기자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 기념
안양시 10개 공공도서관이 제4회 ‘도서관의 날’과 제62회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제공=안양시)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안양시 10개 공공도서관이 제4회 ‘도서관의 날’과 제62회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매년 4월12일은 도서관의 날, 그로부터 1주간을 도서관주간으로 지정해 집중적으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안양시 각 공공도서관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전시와 강연,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비산도서관은 4월1일부터 한 달간 시민 그림책 창작 프로그램 ‘펜으로 그리는 우리들의 이야기’와 ‘우수작 원화 엄마의 놀이터’를 전시하고 18일에 열리는 유아 독서원예 특강 ‘강아지 토피어리 만들기’에서는 그림책 ‘검은 강아지’를 읽고 토피어리를 직접 만들어 본다.

22일부터는 매주 수요일에 6주간 ‘천미진 작가의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을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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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수도서관에서는 25일 4층 시청각실에서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긴긴밤’의 루리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며 14일에는 나만의 북파우치와 가죽을 활용한 북마크 만들기 체험 행사를 연다.

또한 시민들을 위한 작가 초청 특강도 릴레이로 이어진다. 11일 만안도서관 ‘오리의 규칙’의 정예란 작가, 12일 박달도서관 ‘내 몸을 바꾸는 하루 10분 자세 교정’ 김민지 작가, 16일 안양어린이도서관 ‘걱정꾸러기 치치, 재능 깃털을 찾아서’의 노수미 작가, 18일 관양도서관 ‘정년이’ 서이레 작가와의 만남이 기획되어 있다.

이 밖에도 큰샘어린이도서관에서는 아이스크림 걸음 박종진 작가의 아트프린트 전시가, 호계도서관에서는 ‘명작을 예감하다’ 특강이, 벌말도서관에서는 ‘종이놀이로 만나는 그림책 세상’ 프로그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주간을 통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책을 통해 따뜻한 위로를 경험하고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는 풍성한 봄날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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