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순정우 기자] 광명시가 경기도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청렴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가 실시한 2026년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 감사, 적극행정 지원, 감사 운영 내실화, 개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진행됐다.
이에 시는 인구 30만명 미만 14개 시·군 그룹에서 2위를 기록하며 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감사 운영 체계와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 노력이 주요 평가 요소로 작용했다.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의 높은 교육 참여율을 통해 조직 전반의 윤리 의식을 강화한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 또 시민감사관 제도를 통해 시민이 감사 과정에 참여하도록 하고, 안전 관련 제보와 정책 건의가 활발히 이뤄진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아울러 시는 감사원 A등급과 청렴도 2등급을 기록했으며, 정기 교육과 사전 점검 강화를 통해 감사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감사는 단순한 지적이 아니라 행정의 책임성과 신뢰를 높이는 과정”이라며 “사전 예방 중심 감사 운영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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