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광섭 기자] 30일 오후 1시37분께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약 35분 만에 꺼졌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당시 “건물에서 연기가 난다”는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오후 1시39분 현장에 도착해 화재진압을 벌였다.
불은 주택내부 일부를 태우고 오후 1시55분 초진에 이어 오후 2시12분 완진됐다.
현장에는 소방 34명, 경찰 6명 등 모두 40명이 투입됐다. 장비는 펌프·탱크차 6대 등 17대가 동원됐다.
소방당국은 현장 감식 결과 거실 선반에 켜둔 촛불 주변에서 탄화 흔적이 확인됐고, 전기적 특이점은 관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촛불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소방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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