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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테크센드포토마스크와 2500억 규모 투자업무 지원 협약 체결

송석원 기자
2027년 제3공장 준공 완료 목표
이천시가 반도체 핵심 공정 소재 기업인 테크센드포토마스크와 2500억원의 투자업무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이천시)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이천시가 반도체 핵심 공정 소재 기업인 테크센드포토마스크와 2500억원의 투자업무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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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시에 따르면, 테크센드포토마스크는 일본 본사 포함 전 세계 8개국에 생산 거점을 운영하고 있는 반도체 포토마스크 생산 핵심 기업으로 1990년 이천시 신둔면 제1공장 준공을 계기로 30여년 동안 이천시와 함께 성장해 왔다.

이번 증설이 추진되면 테크센드포토마스크는 2027년 제3공장 준공을 완료하고 2028년 14나노 이하 반도체 생산용 첨단 포토마스크 양산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초미세 공정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기업의 성장세 또한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투자유치를 위해 기업과의 지속적인 접촉과 협의를 이어오며 적극적인 유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기업의 성실납세자 표창을 계기로 첫 상담을 진행한 이후, 공장 증설과 관련한 입지 문제와 규제 사항, 공업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수차례 기업을 직접 방문하며 긴밀한 협의를 이어갔다.

특히 김경희 시장은 2023년과 2026년 두 차례에 걸쳐 직접 기업을 방문해 경영진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 과정에서 시는 기존 공장 증설 가능 여부와 환경 규제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관련 부서 협의를 통해 기업의 투자 검토 과정에서 제기된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조율하며 투자 여건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처럼 시와 기업 간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소통과 행정 지원이 이어지면서 결국 일본 본사의 검토를 거쳐 최종 투자 승인을 앞두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테크센드포토마스크의 대규모 투자는 곧 이천시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로 직결된다”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과 맞춤형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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