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발굴해 지역 물가 안정을 유도하는 ‘착한가격업소’ 모집이 인천 계양구에서 진행된다.
30일 구에 따르면, 외식업과 미용업, 세탁업 등 생활밀착형 업종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가격과 서비스, 위생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되는 업소로 지역 내 물가 안정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6일부터 5월8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계양구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업소는 부적격 여부 검토를 거친 뒤 인근 상권 평균 가격 대비 저렴성, 위생 상태, 공공성 등을 기준으로 민관 합동 현장 실사와 심사를 통해 평가된다. 최종 선정은 6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 표찰이 제공되며 종량제봉투와 업종별 지원 물품이 함께 지급된다. 또 구청 누리집과 소식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홍보가 이뤄진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소상공인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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