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이종훈 기자] 30일 새벽 파주시 파주읍 향양리의 한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인근 야산으로 번졌으나 약 1시간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9분께 태블릿PC를 보관 중이던 물류창고에서 불이 시작됐다. 불길은 창고를 태운 뒤 인근 야산으로 확산됐다.
소방은 장비 24대와 인력 59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화재는 오전 4시35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연면적 1040m² 규모의 창고와 임야 165m²가 소실됐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창고에서 시작된 화재 원인과 산불 확산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전날 오후에는 인천 강화군 삼산면 석포리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이 산불은 29일 오후 3시5분께 시작돼 약 30분 뒤인 오후 3시35분께 진화됐다.
당국은 해당 산불에 대해서도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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