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허찬회 기자] 29일 오후 3시36분께 광주시 초월읍 지원리 한 공장 인근 부지에 세워둔 트럭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트럭 1대와 그라인더, 전선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157만8000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작업자는 트럭 적재함 덮개를 분해하던 중 볼트가 풀리지 않자 전동 그라인더로 절단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튄 불꽃이 덮개와 주변 가연물에 옮겨붙으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출동한 소방은 진화 작업을 벌여 화재 발생 약 13분 만인 오후 3시49분께 모든 불을 껐다.
진화에는 소방 24명과 경찰 2명 등 26명이 투입됐고, 펌프차와 탱크차 등 장비 13대가 동원됐다.
소방당국은 작업 중 발생한 불꽃이 가연물에 착화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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