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순정우 기자] 27일 오전 6시19분께 수원시 영통구 하동에서 주차 중이던 대형 트럭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차량 1대가 전소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운전자는 차량에서 잠시 눈을 붙이던 중 이상한 느낌을 받고 좌측 사이드미러를 확인하다가 배터리 부근에서 불꽃과 연기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를 시도했지만, 불길이 커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진화 작업을 벌여, 오전 7시39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 발생 약 1시간 20분 만이다.
현장에는 소방 32명과 경찰 8명 등 40명이 투입됐고, 펌프차 등 장비 10대가 동원됐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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