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이건구 기자] 26일 오후 11시14분께 양평군 양동면의 한 창고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약 42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일부와 내부에 보관돼 있던 트랙터 등 농기계와 자재가 불에 탔다.
당시 최초 신고자는 논밭 쪽에서 불꽃이 보이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오후 11시30분께 현장에 도착해 진화에 나서 오후 11시35분 초진에 이어 오후 11시56분 완전히 불을 껐다.
현장에서는 비닐하우스 내부 트랙터 1대와 농사 집기비품, 건축자재, 비료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린 것으로 확인됐다.
진화에는 소방 18명과 경찰 2명 등 모두 20명이 투입됐고, 펌프차와 탱크차 등 장비 8대가 동원됐다.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내 전기설비에서 압착이나 손상에 따른 단락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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