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이건구 기자] 26일 오후 양평군 지평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산림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4분께 양평군 지평면 수곡리 칠보산 인근 야산에서 연기가 난다는 목격자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곧바로 진화에 나서 소방과 산림청, 지자체 인력 등 60여 명과 장비 20여 대를 투입했다. 산림청과 군, 지자체 등이 보유한 헬기 4대도 현장에 동원됐다.
불은 발생 약 1시간 만인 오후 3시53분께 잡혔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임야와 인근에 있던 컨테이너 1동이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다.
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산림당국은 건조한 날씨와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이날 산불 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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