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산업/재계

유정복 “한국GM 부평공장 투자, 인천 넘어 산업 흐름 바꿀 선택”

남용우 기자
​​​​​​​“생산 고도화 계기” 강조 일자리·지역경제 변화 기대
유정복 인천시장이 한국GM의 인천 부평공장 중심 대규모 투자 결정을 두고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 산업의 흐름을 바꿀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사진=유정복 인천시장 페이스북)
유정복 인천시장이 한국GM의 인천 부평공장 중심 대규모 투자 결정을 두고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 산업의 흐름을 바꿀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사진=유정복 인천시장 페이스북)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한국GM의 인천 부평공장 중심 대규모 투자 결정을 두고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 산업의 흐름을 바꿀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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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시장은 26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틀 전 부평공장을 방문해 한국GM의 현실과 미래를 논의했는데, 어제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며 “단순한 투자가 아니라 산업의 방향을 보여주는 선택”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은 인천에서 시작됐다”며 “새나라자동차, 대우자동차를 거쳐 한국GM으로 이어진 역사 위에서 인천은 다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적었다.

자동차 산업 변화 흐름도 짚었다. 유 시장은 “전기차와 자율주행, 데이터 중심으로 산업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며 “그 변화의 출발선에 인천이 서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투자는 생산시설 고도화와 수출 경쟁력 강화는 물론 미래차 산업 전환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일자리와 지역경제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또 “기업이 움직이면 도시가 바뀌고 시민의 삶도 달라진다”며 “인천은 그 변화를 만들어가는 도시”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국GM은 25일 인천 부평공장에서 총 6억달러 규모의 국내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기존 투자 계획에 추가 자금을 더한 것으로, 생산설비 개선과 공정 현대화 등이 포함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투자를 두고 한국GM의 국내 생산기지 유지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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