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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IBK기업은행과 ‘2026년 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 추진

김종대 기자
이자 감면율 1.68%, 기업당 최대 10억 지원
평택시는 지난 11일 정장선 시장 주재로 이건희 미술관 유치를 주제로 한 회의를 열고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문화재·미술품 국가 기증과 관련해 ‘이건희 미술관’ 유치에 나섰다. 사진은 평택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평택시가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2026년 중소기업 동반성장 자금지원사업’을 시 누리집에 공고했다. 사진은 평택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평택시가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2026년 중소기업 동반성장 자금지원사업’을 시 누리집에 공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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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15년 IBK기업은행과 체결한 ‘동반성장 협력 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는 연차별로 예산을 출연해 240억원을 예탁하고 IBK기업은행은 예탁금의 2배수인 480억원 규모의 자금을 격년으로 나눠 대출 실행하고 매월 만기 도래된 자금을 활용 관내 기업에 일정 수준의 이자 감면을 제공하고 있다.

2026년 이자 감면율은 1.68%로 기업당 최대 10억원 한도 내에서 1년간 대출을 지원한다. 최근 미국의 관세 인상과 중동 지역 정세 불안 등 대외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 등에 실질적인 금융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관내 우수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원 대상은 평택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 또는 환경 사회 투명 경영 추진기업으로 평가 기준에 따른 점수 60점 이상을 충족하면 최종 선정된다.

신청 기간은 공고일로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평택시 기업투자과 유선 접수 후 IBK기업은행 영업점 상담 절차를 거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움에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설비투자 및 수출 운영 자금 등이 필요한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더 많은 기업에 자금지원을 할 수 있도록 예치금 증액 또는 지원 배수 확대와 추가 자금 지원사업을 신설하는 등 자금지원 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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