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천

인천시, 학교·어린이집 수돗물 전수검사…132곳 대상 안전 점검

남용우 기자
4월부터 10월까지 정밀검사 수질기준 60개 항목 전수검사
(인천광역시 제공)
인천시가 학교와 어린이집 등 교육시설 수돗물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하며 아동 음용수 안전 관리에 나선다. (사진제공=인천시)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시가 학교와 어린이집 등 교육시설 수돗물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하며 아동 음용수 안전 관리에 나선다.

26일 시에 따르면, 상수도사업본부는 관내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먹는물 수질안전 정밀검사’를 추진한다. 이번 검사는 아이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1년 인천시와 인천어린이집연합회 협력을 통해 시작됐으며, 교육시설 음용수를 직접 점검하고 결과를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돗물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다.

올해 검사는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총 132개 교육시설이 대상이다. 검사 항목은 먹는물 수질기준 60개 전 항목으로, 현장에서 채수한 수돗물을 전문 연구기관에서 분석한다. 검사 결과는 공개해 시민 신뢰를 높일 계획이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그동안의 검사 결과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총 679건의 검사가 진행됐으며, 특히 최근 4년간 모든 시설이 수질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이 교육시설까지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이 같은 점검은 학부모가 자녀가 사용하는 물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교육시설 내 수돗물 이용에 대한 불안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장병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아이들이 사용하는 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은 기본적인 공공서비스”라며 “정밀검사를 통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이 유지되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