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서부권

광명시, 적극행정 평가 2년 연속 우수…규제 개선 성과 인정

전국 243개 지자체 평가 진행 우수공무원 선발 보상제 강화
광명시청 직원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시청사가 임시 폐쇄됐다. 사진은 광명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광명시가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현장 중심 규제 개선과 행정 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사진은 광명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순정우 기자] 광명시가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현장 중심 규제 개선과 행정 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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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상위 30%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분류됐다.

평가에서는 적극행정 제도 운영과 실행 성과, 우수사례 창출, 국정과제 이행 노력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광명시는 특히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으로 건축물 해체 허가 기준을 완화해 시민 부담을 줄인 사례가 적극행정 규제개선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또 노후 공동주택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기준을 정비해 안전 사각지대를 보완한 점도 성과로 평가됐다.

이 같은 결과는 행정 절차 개선에 그치지 않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불편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정책 추진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내부적으로도 적극행정 확산을 위한 제도 정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52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포상했으며, 성과가 두드러진 공직자에게는 특별승진을 실시하는 등 보상 체계를 강화했다. 아울러 마일리지 제도를 개선해 실무 중심의 적극행정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행정 노력의 결과”며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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