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허찬회 기자]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지난해 8월부터 지역 내 공익활동을 지원해 왔다.
25일 센터에 따르면, 공익활동이란 시민이나 단체가 자발적으로 사회 전체의 이익을 위해 벌이는 비영리 활동을 말한다. 환경·인권·돌봄·마을공동체·청년·문화예술 등 일상의 모든 영역이 공익활동의 무대가 될 수 있으며 거창한 준비 없이도 누구나 시작할 수 있다.
이번 홈페이지 개설은 그 첫걸음을 더 낮추기 위한 시도다. 공익활동에 낯선 시민도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것만으로 공익활동이 무엇인지, 어떻게 시작하면 되는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과 안내에 초점을 맞췄다.
홈페이지에는 센터가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가 고스란히 담겼다. 공익활동에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얻고 싶은 시민을 위한 상담·교육 안내, 더 나은 지역사회를 함께 고민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토론 학습 실천 프로그램 소개, 공익단체와 활동가 간 교류 협력을 잇는 네트워크 기능이 대표적이다.
센터는 지역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공익활동의 사례와 성과도 차곡차곡 기록해 쌓아감으로써, 개별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안양의 공공자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이번 홈페이지 개설을 계기로 공간 대관 신청 창구도 일원화됐다. 그동안 안양시 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진행하던 공간 대관 신청을 이제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바로 할 수 있다. 공익활동을 위한 공간이 필요한 시민과 단체는 센터 홈페이지 한 곳에서 신청부터 안내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센터 관계자는 “공익활동은 특별한 사람들이 특별한 곳에서 하는 일이 아니라, 일상의 문제를 발견하고 함께 바꾸려는 모든 시민의 실천”이라며 “홈페이지가 안양 시민 누구에게나 공익활동의 친근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