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광섭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올해 문화예술 지원사업 55건을 최종 선정했다.
25일 재단은 2026년 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 및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 대상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주 지역 예술인과 문화예술 동아리의 창작 기반을 넓히고 활동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공모는 ‘함께 여는 여주’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예술인을 단순 지원 대상이 아닌 지역 문화예술을 함께 만들어가는 협력 주체로 설정하고 사업을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81건이 접수됐으며, 재단은 3월10일부터 13일까지 심사를 진행해 최종 55건을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전문예술창작 16건, 모든예술31 18건, 청년문화예술활성화 3건, 문화예술교육 6건, 시민문화예술동아리 12건이다.
재단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예술인 간 네트워크 구축과 성과 공유, 사후 관리까지 연계하는 지원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창작 이후 단계까지 이어지는 컨설팅과 홍보 지원, 성과공유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확산과 파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예술인을 단순한 지원 대상이 아닌 지역 문화예술을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다”며 “예술인과 시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2시 명성황후생가 문예관에서 선정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지원사업 교부신청 및 정산 안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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