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연수구가 건강 체험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한 ‘연수 건강축제’를 열고 구민 건강 증진에 나선다.
25일 구에 따르면, 오는 29일 송도해돋이공원 잔디광장에서 ‘제3회 연수 건강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강 체험형 축제로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구성의 다양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은 기존 5개에서 8개로 늘었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콘텐츠도 함께 보강됐다.
행사장에는 보건소와 의료기관, 대학 등이 참여하는 42개 건강 체험관이 운영된다. 체형 분석과 운동 지도, 치매 예방 프로그램, 한방 진료 상담, 영아 심폐소생술 체험 등 건강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중앙 무대에서는 신체 활동 중심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스트레칭 강좌를 시작으로 점핑 피트니스, 참여형 챌린지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행사도 마련됐다. 약 1.2km 코스를 걷는 유모차 마라톤과 체험 부스를 순회하는 스탬프 투어가 운영된다.
구는 행사 당일 안전 관리에도 대비한다.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며, 응급의료소와 구급차를 상시 대기시켜 돌발 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지역 의료기관과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건강 관련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구민들이 건강 정보를 얻고 일상 속 활력을 찾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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