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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청라하늘대교 인근 체육공원 조성…주민 의견 반영 착수

남용우 기자
축구장·산책로 공원 조성 올해 착공 목표 사업 추진
‘청라하늘대교 체육공원 조성 사업’ 주민 의견 수렴 나선 인천 중구 (인천중구 제공)
인천 중구가 지난 24일 오후 제2청사 대강당에서 김정헌 구청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라하늘대교 체육공원 조성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천중구 제공)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중구가 청라하늘대교 인근 체육공원 조성 사업을 앞두고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25일 구에 따르면, 전날 제2청사 대강당에서 ‘청라하늘대교 체육공원 조성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들었다. 설명회에는 김정헌 구청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LH가 추진 중인 체육공원 조성 사업에 지역 특성과 이용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시행자인 LH 측은 공원과 완충녹지 조성 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사업은 청라하늘대교 인근 중산동 일대에 체육공원과 완충녹지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중산동 255번지 일원에는 영종하늘도시 2호 체육공원이, 중산동 1097-341번지 일원에는 영종하늘도시 5호 완충녹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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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공원은 약 3만3219 규모 부지에 축구장과 농구장 등 체육시설을 갖추는 계획이다. 완충녹지는 약 1만432 규모로 산책로와 휴게 공간이 조성된다.

LH는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올해 안에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구는 사업이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주요 여가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LH와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도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청라하늘대교 일대는 지역의 주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체육공원이 주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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