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전역 공공도서관에서 4월 한 달간 300여 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제4회 ‘도서관의 날’과 제62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관내 57개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4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도서관을 단순한 자료 이용 공간이 아닌 시민 참여형 문화공간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도서관을 중심으로 도시 전반에 독서와 문화 활동을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총 300여 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낭독공연 ‘책을 읽어 드립니다’를 비롯해 ‘김리리 작가와의 만남’, 디지털 기술과 결합한 ‘도서관은 ON-AIR’, 가족 참여형 ‘봄날의 책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강연과 전시뿐 아니라 공연과 체험 활동을 확대해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도서관 주간은 국민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1964년부터 시작된 행사다. 2021년부터는 4월12일이 ‘도서관의 날’로 지정되면서 의미가 확대됐다.
전유도 문화체육국장은 “도서관은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문화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 문화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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