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광섭 기자] 24일 오전 3시15분께 여주시 세종대왕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8명이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은 주택 내부 창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2층에서 잠을 자던 거주자가 이상한 냄새를 맡고 내려와 확인하던 중 연기와 불길을 발견해 119에 신고하면서 날려졌다. 이후 함께 있던 가족 5명과 함께 밖으로 대피하고 초기 진화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길이 인접 주택 방향으로 번지면서 이웃 주민 3명도 구조대의 도움으로 밖으로 빠져나왔다.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신고 접수 약 40분 만에 큰 불길을 잡혔고, 오전 4시51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서 추산 주택과 내부 집기 등이 불에 타 약 7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40여명과 굴삭기 등 장비 10여대를 투입했다.
소방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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