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계양~강화 고속도로와 연계되는 광역도로망 구축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강화군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23일 인천시에 따르면, 계양~강화 고속도로와 연계해 강화군 주요 간선도로인 광역시도60호선 도로건설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계양~강화 고속도로 종점인 선원면 신정리와 국지도84호선 종점인 선원면 냉정리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총연장 3.67km, 왕복 4차로 규모로 계획됐다. 도로가 완공되면 고속도로와 기존 간선도로망이 연결돼 지역 내 이동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고속도로 개통 시점인 2032년에 맞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4년 노선 계획을 검토하고 2025년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해당 구간을 광역시도 노선으로 승격했다.
최근에는 강화군과 협력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타당성 조사와 기본설계 용역비 3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2027년 3월까지 관련 용역을 마무리한 뒤 실시설계와 보상 절차를 거쳐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도로망 구축을 통해 강화군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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