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중동 위기 대응 총력...600억원 특별경영자금 긴급 투입

중소기업 업체 1곳당 최대 5억원 저금리 융자 지원
경기도가 제도권 밖에 놓여 있던 출생 미등록 외국인 아동을 대상으로 한 공적확인제도를 오는 2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사진은 경기도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경기도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600억원 규모의 ‘중동 위기 대응 특별경영자금’을 공급한다. 사진은 경기도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순정우 기자] 경기도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600억원 규모의 ‘중동 위기 대응 특별경영자금’을 공급한다.

23일 도에 따르면, 중동 지역의 위기 심화로 수출·수입 차질 등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중동 지역에 현지 법인(지점) 또는 공장 설립 등을 통해 진출한 기업과 2025년 이후 중동 지역과 수출(납품) 또는 수입(구매) 거래를 하는 기업 중 경영 애로가 발생한 중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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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융자 한도는 기업 1곳당 최대 5억원 이내 ▲융자 기간은 5년으로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 상환 조건 ▲은행 대출금리에서 이차보전율 2.0%P 고정 지원한다.

남궁웅 지역금융과장은 “중동 정세 불안으로 예상치 못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도내 기업들이 적기에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신속히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대내외 경제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도내 기업의 경영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동 위기 대응 특별경영자금’은 경기신용보증재단 28개 영업점 및 4개 출장소 또는 경기도중소기업육성자금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오는 26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구체적인 세부 내용은 24일부터 경기도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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