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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대기환경관리 종합계획 수립...미세먼지 중심에서 통합관리로 전환

2030년까지 초미세먼지 15㎍/㎥ 이하 달성 목표
수원특례시가 지난 12월 행정안전부 가이드라인에 따른 혐오·비방성 현수막 관리 방침을 발표한 데 이어 현장 판단 기준을 체계화한 ‘수원시 인권침해 표현 판단 실무 매뉴얼’을 제작했다. 사진은 수원시청 전경. (사진제공=수원시)
수원특례시가 ‘수원시 대기환경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 목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 15㎍/㎥ 이하 달성’이다. 사진은 수원시청 전경. (사진제공=수원시)

[중앙신문=순정우 기자] 수원특례시가 ‘수원시 대기환경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 목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 15㎍/㎥ 이하 달성’이다.

23일 시에 따르면, 기존 ‘미세먼지’ 중심의 대응에서 벗어나 대기질 전반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한 것이 핵심이다.

오존 이산화질소 등 다양한 오염물질을 다루는 ‘통합관리’ 고농도 시기 외 연중 기저 농도를 낮추는 ‘상시 관리’ 지표 중심의 ‘성과관리’ 온실가스 감축을 병행하는 ‘기후-대기 통합 관리’ 등 4대 핵심 방향을 설정했다.

세부 전략은 정책 이행성과 정량지표 관리 대기 배출량 통합 저감 및 생활권 배출원 집중 관리 시민 체감형 건강 보호 및 소통 강화 등이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32개 정책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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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업으로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 수송부문 배출량 감축 정책과 민감 취약계층 건강 보호 조치 등이 포함됐다.

시는 지난해 7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중간보고회와 공청회를 거쳐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2월 최종보고회를 열고 계획을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대기오염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면서 시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종합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질 개선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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