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서부권

시흥시, 경기도 지방세 세무조사 평가 1위

​​​​​​​세무조사 실적 140%↑ 성과 납세자 권익 보호 정책 병행
시흥시는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파크 연계 청년 일자리창출 사업’이 ‘고용노동부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시흥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시흥시가 경기도 주관 지방세 세무조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사진은 시흥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순정우 기자] 시흥시가 경기도 주관 지방세 세무조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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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3일 ‘2026년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2그룹 1위를 차지해 기관 표창과 시상금 25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인구와 세수 규모에 따라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눈 뒤 법인 세무조사 추진 실적과 조사 수행 노력도 등 3개 분야 11개 지표를 종합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흥시는 특히 세무조사 추징세액이 전년 대비 140% 증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지방재정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충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또한 영세기업과 성실납세기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기업 대상 지방세 안내 책자를 제작·배부하는 등 납세자 권익 보호 정책을 병행한 점도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이덕환 시 기획조정실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조사를 통해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하겠다”며 “탈루·은닉 세원 발굴을 강화해 공평과세와 조세정의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정성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세정 운영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방재정 확충과 납세자 중심 행정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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