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허찬회 기자] 20일 오전 6시12분께 광주시 남한산성면 불당리에서 승합차에 불이 나 차량 모두를 태우고 꺼졌다. 차량 안에서는 번개탄과 부탄가스 등이 발견됐다.
이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당시 운전자는 차량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신고자는 “불당리 산 인근에서 터지는 소리가 나서 보니 차 1대가 불에 타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6시39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현장에는 소방 29명, 경찰 8명, 시청 1명 등 모두 38명과 펌프·탱크차 등 장비 14대가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내부에서 번개탄과 부탄가스가 발견된 점, 운전자가 차량 밖으로 대피한 점, 운전석 시트가 뒤로 젖혀져 있던 점 등을 토대로 차량 내부에서 번개탄을 피우던 중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