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종대 기자] 18일 오후 3시51분께 평택시 포승읍 서해안고속도로 포승분기점 하행선 인근 282㎞ 지점에서 고속버스가 반대편에서 달리던 화물차에서 빠진 타이어에 맞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고속버스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승객 2명이 찰과상을 입는 경상을 입었으나 현장에서 자체 진료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고속버스 주행 중 물체와 충돌했다”는 목격자의 119 신고로 접수됐다. 이후 경찰은 반대편에서 달리던 화물차에서 타이어가 빠지면서 고속버스를 덮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장비 3대와 인원 35명을 투입해 구조 활동을 벌였다. 오후 3시54분 경찰과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에 상황을 전파했고, 오후 4시14분 버스 기사 구조를 완료했다.
이어 오후 4시23분에는 버스 운전자에게 심폐소생술(CPR)을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상자 2명은 오후 4시34분 현장에서 자체 진료를 받았다. 오후 4시56분에는 대체버스가 현장에 도착해 승객 인계가 이뤄졌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차량 정비를 제대로 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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