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송석원 기자] 이천시가 율면 월포리~고당리 일원에 추진하는 ‘월포지구 배수개선사업’이 2026년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월포지구는 청미천 인접 저지대로 여름철 집중호우 시 자연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농경지 침수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온 지역이다. 이에 따라 시는 배수개선사업을 통해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과 농업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100% 재원으로 추진되며 배수장 설치와 배수로 정비 등을 통해 배수체계를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약 5년간 추진될 예정이며 완료 시 해당 지역 농경지의 침수피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그간 배수개선사업 수요조사 제출을 시작으로 기본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개최, 중앙부처 건의 등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해 왔으며 그 결과 2026년 신규 착수지구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만큼 지역 재정 부담 없이 농업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좋은 기회”며 “앞으로도 재해 예방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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