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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자연재난 대비 위험지역 전수조사…주민 의견 수렴

남용우 기자
집중호우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조사 침수·산사태 등 위험지역 사전 관리
인천 계양구가 내달 22일부터 26일까지 경인교육대학교와 함께 ‘2026학년도 계양영재교육원’ 신입생을 모집해 지역 내 창의적 인재 발굴에 나선다. 사진은 계양구청 전경. (사진제공=계양구)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인천 계양구가 인명피해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사전에 찾기 위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사진은 계양구청 전경. (사진제공=계양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인천 계양구가 인명피해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사전에 찾기 위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재난 발생 위험 지역을 미리 확인해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조치다.

17일 구에 따르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오는 26일까지 재해 발생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기후변화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침수, 산사태, 급경사지 붕괴 등 인명피해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사전에 확인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구는 조사 기간 동안 소관 시설과 관리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해 재해 발생 위험 지역을 전수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과거 피해가 반복됐거나 향후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은 위험도 분석을 거쳐 인명피해 우려 지역으로 지정해 집중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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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구는 누리집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접수하고, 계양산 인근 등 산사태 우려 지역이 있는 동을 중심으로 주민 안내와 홍보를 진행한다. 또 재해 취약지역 점검과 관리체계를 강화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관리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주변에 위험이 예상되는 지역이 있으면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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