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중구가 2026년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열람 기간을 운영하고 주민 의견을 받는다. 열람 대상 가격에 이견이 있을 경우 의견 제출 절차를 통해 조정 검토가 이뤄질 예정이다.
17일 구에 따르면, 2026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의 열람 가격에 대해 오는 18일부터 4월6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개별주택 열람 가격은 중구청장이 조사한 주택 특성을 기준으로 비교표준주택 특성과 국토교통부 장관이 제공한 주택가격비준표를 적용해 산정했다. 이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절차를 거쳐 열람 가격이 마련됐다.
주택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중구청 세무2과를 통해 개별주택 열람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열람 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온라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중구청 세무2과에 방문해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접수된 주택은 주택 특성과 인근 주택 가격과의 균형 등을 기준으로 다시 검토된다. 재산정 결과는 4월28일까지 의견 제출자에게 개별 통지된다. 이후 제출된 의견을 반영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30일 개별주택가격을 최종 결정해 공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국가와 지자체 등이 과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하는 자료”며 “기한 내 가격을 확인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제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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