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남부권

평택해경, 9월 말까지 수상레저 안전 관리 강화

김종대 기자

평택해양경찰서는 해양 레저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를 맞아 지난 1일부터 9월말까지 4개월 동안 수상 레저 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평택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 교육 실시 ▲수상레저사업장 및 레저 체험 교실 등 다중 이용 시설 안전 관리 강화 ▲수상 레저 안전 저해 행위 특별 단속(7월부터 8월)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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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 소속 경비정이 인명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 제공

특히 수상 레저 활동 전에 장비 점검을 하지 않아 일어나는 단순 사고가 많은 점을 감안하여 ‘하고 가자! 사전 점검단’을 이 기간 동안 운영하기로 했다. ‘하고 가자! 사전 점검단’은 해양경찰과 수상레저 전문가로 구성되어 관내 해양 레저 주요 활동지에서 장비 사전 점검과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 한 해 동안 평택해양경찰서 관내에서 발생한 수상 레저 사고는 모두 71건으로서, 원인 별로는 단순 엔진 고장 31건, 배터리 방전에 의한 표류 20건 등으로 개인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72%를 차지하고 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해양 레저 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수상 레저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며 “개인 스스로 레저 장비를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 수칙을 지키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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