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미추홀구 용현3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완공돼 행정·문화·복지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 행정공간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날 용현3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청식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과 지역 주민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개청식과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신청사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용현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은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한 지역 숙원사업으로 추진됐다. 사업은 2021년 10월 신축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4년 12월 공사에 착수해 2026년 1월 준공됐다. 신청사는 미추홀구 인주대로 133에 위치하며 연면적 1994.58㎡ 규모로 지하1층, 지상4층 건물로 조성됐다.
시설은 행정 서비스와 주민 문화 활동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하1층에는 주차장과 창고가 마련됐고, 지상1층에는 종합민원실과 상담실이 들어섰다. 지상2층에는 회의실과 동대본부가 배치됐으며, 3층에는 주민자치회 사무실과 활동교육실이 설치됐다. 지상4층에는 체력단련실과 프로그램실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이 마련됐다.
구는 신청사 개청을 통해 주민 민원 처리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신청사 건립으로 주민들이 겪어온 불편을 줄이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와 문화·복지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새로운 청사가 주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