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중부권

안양시, 중동사태 대응 ‘비상경제대응반’ 운영...생활물가·유가·고용 종합 점검

허찬회 기자
비상경제점검회의 개최
안양시가 중동 정세로 인한 국제 유가 변동 등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생활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12일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비상경제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안양시)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안양시가 중동 정세로 인한 국제 유가 변동 등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생활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12일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비상경제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이날 회의에서는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과 민생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기업경제과를 총괄 부서로 기후대기에너지과, 고용노동과 등 3개 부서가 참여하는 ‘안양시 비상경제대응반’을 운영하며 농축산물 생필품 개인 서비스 요금 등 주요 생활물가 품목의 가격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가격 변동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석유제품 가격 동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정량 미달 가짜석유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최저가 주유소 확인 방법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유가 상승으로 인한 교통 물류업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 기조에 따라 유가보조금 확대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또 기업 애로 상담창구를 적극 운영 홍보해 중동 정세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출입 차질, 물류비 상승 등 기업의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대외 경제 불확실성에 대비해 지역 고용시장 동향도 함께 점검한다. 향후 고용 동향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공공일자리 확대 등 고용 안정책도 검토할 방침이다. 시의 지난해 OECD 고용률은 70.5%로 전년 대비 1.8%p 증가했으며 특히 청년 고용률은 44.3%로 전년 대비 2.8%p 상승했다.

시 관계자는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생필품과 주요 서비스 가격 부담을 덜고 합리적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생활물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