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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 선정...국비 1억2천만원 확보

송석원 기자
K-드론 배송 서비스 확대 청미천 비행 테스트베드 운영
이천시가 도심 곳곳에 무분별하게 살포되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 불편을 야기하는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을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이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이천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사진은 이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이천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드론을 활용한 배송 및 공공서비스를 실증하고 지역 맞춤형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며 드론 산업 활성화와 미래도시 기반 구축을 목표로 총사업비 1억4000만원을 투입해 2026년 3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복하천 수변공원과 설봉공원을 중심으로 K-드론 배송 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드론 배송 특화 유통 물류 표준화 체계 구축에 나서고 민관군 협력 기반의 청미천 비행 테스트베드를 운영해 도심형 드론 물류 상용화를 위한 실증 환경을 구축해 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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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드론을 활용한 하천변 순찰 및 비상 대응 체계를 마련해 복하천 일대에 대한 정기 순찰을 실시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청미천 비행장에 설치된 드론 점검패드를 활용해 ‘이천시 드론 공공점검소’를 시범 운영함으로써 공공기관은 물론 시민이 보유한 드론의 안전성 확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연속 선정된 것은 이천시가 미래 드론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드론 배송과 스마트 안전관리 등 다양한 실증사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첨단 서비스를 확대하고 드론 산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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