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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부동산 주거 안전 파수꾼 ‘안전전세 관리단’ 본격 추진

송석원 기자
22명 관리단원 위촉
이천시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투명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사진제공=이천시)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이천시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투명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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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를 위해 11일 지역 부동산 전문가인 공인중개사 22명을 ‘민관 합동 안전전세 관리단’으로 위촉하고 이들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안전거래 상징인 명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이천시는 경기도 안전전세 프로젝트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하고 공인중개사 자율 참여율 97%라는 높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경기도가 올해를 ‘안전전세 프로젝트 고도화의 해’로 정함에 따라, 시는 전문성을 갖춘 22명의 관리단원을 중심으로 더욱 빈틈없는 주거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새롭게 위촉된 관리단원은 향후 2년간 각 지역의 부동산 시장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현장의 최일선에서 ‘주거 안전 파수꾼’으로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 계획은 전세사기 의심 거래 및 무등록 중개 행위, 온라인 허위 과장 광고 집중 모니터링, 이천시와 함께하는 정기 수시 지도점검을 통한 불법 행위 사전 차단, ‘안전전세 길목지킴’ 운동 확산을 위해 ‘10대 실천과제’ 이해 여부 현장 확인 및 시민 대상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특히 이번 관리단 출범으로 공인중개사와 행정청이 ‘원팀’이 되어 부동산 시장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관리단 활동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전문 실무 교육과 소통 채널을 운영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보여주신 중개업계의 헌신적인 협조가 시민의 주거 불안 해소에 큰 힘이 됐다”며 “올해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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