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배준영 의원 “강화–계양 고속도로 12일 기공식…서울 30분 시대 기대”

남용우 기자
​​​​​​​2032년 준공 목표, 총사업비 2조9152억원 선원면 생활체육센터서 김윤덕 국토부 장관 등 참석
광복절을 닷새 앞둔 10일 오전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자신의 SNS를 통해 “광복절인가, 사면절인가”라는 화두를 던졌다. 사진은 배준영 의원. (사진=중앙신문DB)
배준영 국회의원이 1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을 통해 “오는 12일 오후 1시 강화군 선원면 생활체육센터에서 ‘강화–계양 고속도로 기공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사진은 배준영 의원.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강화와 계양을 잇는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본격적인 첫 삽을 뜬다.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1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을 통해 “오는 12일 오후 1시 강화군 선원면 생활체육센터에서 ‘강화–계양 고속도로 기공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게시글에서 “강화–서울 30분대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강화–계양 고속도로는 단순한 도로가 아니라 강화군 교통혁명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기공식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한국도로공사 이상재 사장 직무대행이 참석할 예정이라며 “현장에서 향후 협조가 필요한 사안들도 함께 논의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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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계양 고속도로는 강화군 선원면 신정리에서 김포를 거쳐 인천 계양구 상야동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29.88km 규모의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약 2조9152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강화 구간에는 ‘신강화대교(가칭)’가 함께 건설될 예정으로, 완공되면 강화와 육지를 잇는 세 번째 교량이 된다. 새로운 교량이 건설되는 것은 약 24년 만이다.

배 의원은 사업 추진 과정과 관련해 “2018년 민자 제안이 반려되며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지만,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관계 부처를 설득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설계비 확보와 공사 예산 반영 등 사업 추진 과정을 꾸준히 챙겨 이번 착공으로 이어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 고속도로는 오는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배 의원은 “완공 이후 강화가 수도권 교통과 관광의 중심지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계속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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