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천

인천 동구, 청년 일자리·주거·복지 담은 ‘청년정책 시행계획’ 추진

남용우 기자
4개 분야 33개 세부 과제 추진 청년 자립 기반 정책 체계 강화
인천 동구가 국토교통부 2023년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사업비 5800만원을 확보했다. 사진은 동구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청년의 권익 증진과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종합 정책이 인천 동구에서 본격 추진된다. 사진은 동구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청년의 권익 증진과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종합 정책이 인천 동구에서 본격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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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구에 따르면, 청년 일자리와 주거, 교육, 문화·복지 등을 아우르는 ‘2026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체계적인 청년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또 청년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6년 동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시행한다.

이번 계획은 청년 일자리, 생활, 참여, 주거 등 다양한 영역의 정책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청년의 사회 참여 확대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는 ‘청년이 주체가 돼 만드는, 청년이 행복한 동구’를 비전으로 ▲참여·소통 ▲일자리·주거 ▲교육·개발 ▲문화·복지 등 4개 분야에서 총 33개 세부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참여·소통 분야에서는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을 활성화하고 동구청년 유유기지21 운영 등을 통해 청년들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일자리·주거 분야에서는 청년 일자리 지원과 함께 월세 지원, 웰컴페이 지원사업, 청년도전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청년의 지역 정착과 사회 진입을 지원한다.

교육·개발 분야에서는 청년 취업 부트캠프와 대기업 현직자 취업 특강 등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핵심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문화·복지 분야에서는 자격증 응시료 지원과 동구청년 컬처페이 지원, 다양한 문화공연 개최,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등을 통해 청년의 문화 활동을 확대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을 발굴해 지원하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한다.

김찬진 구청장은 “청년의 성장과 역량 향상은 동구의 경제와 사회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해 청년이 주체가 돼 꿈을 펼칠 수 있는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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